만성 구토·설사·체중 감소가 반복되는 고양이에서 IBD(Inflammatory Bowel Disease)를 의심해야 한다. 완치보다 조절이 목표인 질환이지만, 적절히 관리하면 좋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
IBD란
소화관 벽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상태다. 정확한 원인은 불명확하지만 면역계의 비정상적인 반응, 장내 미생물 불균형, 식이 알레르기가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주요 증상
- 반복되는 구토 (주 2회 이상, 수개월)
- 간헐적 설사 또는 연변
- 체중 감소 (근육 소실)
- 식욕 변동
- 복부 통증 (만졌을 때 긴장)
IBD vs 림프종 — 구분이 중요하다
고양이 림프종(소화기)은 IBD와 증상이 매우 유사하다. 혈액검사·초음파로 의심할 수 있지만,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 검사(생검)가 필요하다. 치료 방향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치료
- 식이 관리: 항원 제한식(novel protein) 또는 가수분해 단백질 사료로 전환
- 스테로이드 (프레드니솔론): 염증 억제. 대부분의 IBD에 1차 치료.
- 면역억제제 (클로람부실): 스테로이드 단독 효과가 불충분할 때 추가.
- 비타민B12 보충: IBD에서 코발라민 결핍이 흔함.
IBD 관리 핵심
• 식이 변화를 최소화 (자극 줄이기)
• 스트레스 환경 개선
• 정기 체중 측정 (근육 소실 모니터링)
• 스테로이드 테이퍼링 시 갑자기 끊지 않기
• 식이 변화를 최소화 (자극 줄이기)
• 스트레스 환경 개선
• 정기 체중 측정 (근육 소실 모니터링)
• 스테로이드 테이퍼링 시 갑자기 끊지 않기
마지막으로
IBD는 고양이에서 매우 흔한 만성 질환이다. 진단 후 적절한 식이와 약물 관리를 시작하면 증상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반복되는 소화기 문제가 있다면 조기에 내시경·조직 검사를 포함한 정밀 검진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