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80%가 3세가 되면 어느 정도 치주 질환을 앓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치통을 말로 표현 못하는 개는 입을 만지기 싫어하거나 밥을 한쪽으로만 씹는 식으로 신호를 보낸다. 그 신호를 놓치면 치아 하나씩 잃게 된다.
왜 강아지 치주 질환이 흔한가
사람과 달리 강아지 구강은 pH가 높고(알칼리성) 세균 번식에 유리하다. 타액에 아밀라아제가 적어 음식 찌꺼기가 더 잘 달라붙는다. 게다가 대부분 보호자가 이를 닦아주지 않는다.
치주 질환 진행 4단계
- 치태 형성 — 식후 24시간 내에 세균 막 형성 (이 단계에서 칫솔질로 제거 가능)
- 치석 형성 — 치태가 석회화, 칫솔질로 제거 불가 → 스케일링 필요
- 치은염 — 잇몸 붓기·빨개짐·출혈, 초기 치료 가능
- 치주염(중증) — 치조골 손상, 치아 흔들림·발치, 심하면 심장·신장에 영향
집에서 이닦기 — 단계별 훈련
갑자기 칫솔을 넣으면 대부분 저항한다. 2~4주에 걸쳐 단계를 밟아야 한다.
이닦기 훈련 단계
1단계(3~5일): 손가락에 강아지 치약 묻혀 핥게 하기
2단계(3~5일): 손가락으로 잇몸·치아를 가볍게 문지르기
3단계(3~5일): 실리콘 핑거브러시로 앞니부터
4단계: 부드러운 칫솔로 바깥쪽 치아부터 원을 그리며 닦기
1단계(3~5일): 손가락에 강아지 치약 묻혀 핥게 하기
2단계(3~5일): 손가락으로 잇몸·치아를 가볍게 문지르기
3단계(3~5일): 실리콘 핑거브러시로 앞니부터
4단계: 부드러운 칫솔로 바깥쪽 치아부터 원을 그리며 닦기
주의사항
- 사람 치약 사용 금지 — 자일리톨, 불소가 개에게 독성
- 강아지 전용 치약만 사용 (닭고기·소고기 맛 등 다양)
- 매일 1회가 이상적, 최소 주 3회 이상 권장
이닦기 대안 보조 도구
치석 예방 효과가 있는 것
- VOHC 인증 덴탈 껌 — 미국수의구강보건위원회 인증 제품은 실제 치석 감소 효과 입증
- 덴탈 물 첨가제 — 물에 희석해 세균 막 형성 억제
- 생우유(무락토오스) 뼈·트리트 — 씹기 효과로 기계적 제거
효과가 과장된 것
- 대부분의 덴탈 간식 — 씹는 시간이 너무 짧아 효과 제한적
- 물에 희석하는 일반 구강청결제 — 성분 미검증 제품 많음
동물병원 스케일링 주기
전신마취가 필요하므로 보호자들이 꺼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치주염보다 마취 위험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 상황 | 권장 주기 |
|---|---|
| 이닦기를 잘 받는 소형견 | 1~2년에 1회 |
| 이닦기를 안 받는 소형견 | 6~12개월마다 |
| 대형견 (치석 덜 쌓임) | 1~3년에 1회 |
| 단두종(퍼그·불독 등) | 치아 겹침으로 6~12개월마다 |
치과 질환 이미 있다면
밥 먹을 때 고개를 기울이거나, 딱딱한 간식을 거부하거나, 입에서 심한 냄새가 난다면 치주염이 진행 중일 수 있다. 이때는 X-ray 포함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
치주 질환은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오늘부터 이닦기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