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갑자기 쓰러져 경련을 일으킨다면 보호자는 패닉 상태가 된다. 침착하게 몇 가지를 기억하고 있으면 이 상황에서 강아지를 도울 수 있다.
발작의 종류
- 대발작(Tonic-Clonic): 가장 흔한 형태. 쓰러짐, 전신 근육 강직·경련, 의식 소실.
- 부분 발작: 몸의 일부만 경련. 얼굴 씰룩거림, 반복적 깨무는 동작.
- 클러스터 발작: 24시간 내 2회 이상 발작. 응급 상황.
- 발작 지속증(Status Epilepticus): 5분 이상 지속. 즉시 응급실.
발작 중 보호자가 할 것
- 시간을 잰다: 발작 시작 시간을 기록한다. 5분이 넘으면 응급 상황.
- 주변 위험 제거: 가구 모서리·계단에서 멀리. 쿠션으로 머리를 보호.
- 조용하게 있는다: 큰 소리나 밝은 빛이 발작을 악화시킬 수 있다.
- 영상 촬영: 가능하면 촬영해 수의사에게 보여준다. 발작 형태 진단에 매우 유용.
절대 하면 안 되는 것
발작 중 금지 행동
• 입에 손·물건 넣기 — 강아지는 발작 중 혀를 삼키지 않는다. 물릴 위험.
• 몸을 꽉 붙잡거나 누르기 — 근육 손상 위험
• 물 먹이려 하기 — 기도 흡인 위험
• 혼자 두고 자리 비우기
• 입에 손·물건 넣기 — 강아지는 발작 중 혀를 삼키지 않는다. 물릴 위험.
• 몸을 꽉 붙잡거나 누르기 — 근육 손상 위험
• 물 먹이려 하기 — 기도 흡인 위험
• 혼자 두고 자리 비우기
발작 후 관리
발작 직후 강아지는 방향 감각이 없고 일시적으로 시력이 저하된다(발작 후 기간). 안전한 공간에서 안정을 취하게 한다. 이 시기에 심하게 흥분하거나 물기도 한다 —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어 반응이다.
병원 방문 후 진단
처음 발작이면 즉시 병원 방문이 필요하다. 원인 파악을 위해 혈액검사·혈당·전해질 검사를 진행한다. 뇌종양·뇌염이 의심되면 MRI가 필요할 수 있다.
특발성 간질(원인 불명)이 가장 흔하며, 항경련제(페노바르비탈 등)로 장기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발작은 보는 것만으로도 충격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발작은 1~2분 내에 저절로 멈춘다. 5분이 넘으면 응급, 그 이하는 발작이 끝난 뒤 수의사에게 연락해 지시를 받는 것이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