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사람보다 추위에 강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품종과 개체에 따라 차이가 크다. AVMA에 따르면 강아지 체온이 37.2°C 이하로 떨어지면 저체온증 위험이 시작된다. 소형견, 단모종, 노령견, 어린 강아지는 추위에 취약하므로 겨울철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저체온증과 동상 — 위험 신호
강아지가 추위에 오래 노출되면 저체온증이 올 수 있다. 신호: 심하게 떨기, 무기력, 걸음이 둔해짐, 잇몸이 창백하거나 파랗게 변함, 의식 혼란. 이 증상이 보이면 즉시 따뜻한 실내로 이동시키고 동물병원에 연락한다. 귀·꼬리 끝·발가락 끝은 동상에 취약한 부위다. 피부가 하얗거나 회색으로 변하고 만지면 단단하다면 동상을 의심한다. 직접 열을 가하지 말고 따뜻한 수건(뜨겁지 않게)으로 감싸고 즉시 동물병원으로 이동한다.
겨울 산책 시 발바닥 보호
- 제설염(염화칼슘) 주의: 겨울 빙판길에 뿌려진 제설염은 발바닥에 자극을 주고, 강아지가 핥으면 위장 장애를 유발한다. 산책 후 따뜻한 물로 발을 씻어주는 것이 필수다.
- 발바닥 왁스 또는 밤: 산책 전 발바닥에 발라주면 제설염과 얼음으로부터 보호 효과가 있다.
- 강아지 신발: 처음엔 실내에서 착용 훈련부터 시작한다.
겨울 옷 — 필요한 강아지와 불필요한 강아지
두꺼운 이중모를 가진 품종(허스키, 말라뮤트, 사모예드 등)은 영하의 날씨에도 겨울 옷이 불필요하다. 반면 소형견(치와와, 말티즈, 요크셔테리어), 단모종, 노령견,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강아지는 겨울 옷이 도움이 된다.
실내 건조함 관리
겨울 난방으로 실내가 건조해지면 피부와 코 건조함이 생긴다. 가습기로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면 강아지 피부와 호흡기 건강에 좋다. 코 끝이 건조하거나 갈라진다면 동물용 코 보습제(파라핀 없는 제품)를 소량 발라줄 수 있다. 추운 날 실내 생활이 많아질 때 산책 루틴은 강아지 산책 완전 가이드를 참고하자. 겨울 목욕과 털 관리는 강아지 목욕 주기와 방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