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고양이가 10살이 넘어서 처음 펫보험에 가입하려 해도 상품이 없거나, 갱신이 안 된다는 말을 들어서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금융감독원 보험다모아 기준, 국내 대부분의 펫보험은 7~10세 이하를 신규 가입 상한으로 두고 있다. 펫보험 나이 관련 규정을 미리 알면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펫보험 가입 나이 상한
일반적으로 7~10세 미만을 가입 상한으로 두는 경우가 많다. 10세 이상의 반려동물은 가입 가능한 상품 자체가 적고, 보험료가 크게 높아진다. 반려동물이 1~3세의 건강한 시기에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보장 범위 모두에서 가장 유리하다.
갱신형 vs 비갱신형
갱신형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한다. 초기 보험료는 낮지만 나이가 들수록 갱신 보험료가 올라간다. 일부 상품은 특정 나이 이상이 되면 갱신이 거절되거나 보장 항목이 줄어들 수 있다. 가입 시 반드시 "최대 갱신 가능 나이"를 약관에서 확인한다.
비갱신형
보험 기간 동안 보험료가 고정된다. 초기 보험료가 높지만 장기적으로 안정적이다. 노령기까지 보장이 유지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국내 비갱신형 펫보험 상품은 아직 갱신형보다 적다.
갱신 거절 대응
갱신이 거절된다면 다른 보험사 상품으로 전환을 시도할 수 있다. 단, 기존 질환이 생긴 상태에서 새 보험에 가입하면 해당 질환이 면책될 가능성이 높다. 갱신 거절 통보를 받으면 미리 다른 상품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노령 반려동물이 이미 있다면
가입 가능한 상품을 찾기 어렵다면, 반려동물 전용 저축을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월 일정 금액을 반려동물 전용으로 적립해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이다. 노령 반려동물 건강 관리는 노령견 건강 관리 가이드와 노령묘 영양 가이드를 참고하자. 가입 가능한 상품 확인은 펫보험 비교 페이지에서 직접 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