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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영양

강아지에게 줘도 되는 채소·과일 vs 위험한 것

강아지에게 안전한 채소·과일과 절대 주면 안 되는 것 목록. 당근·블루베리·사과는 괜찮고 포도·양파·아보카도는 왜 위험한지 독성 원인까지.

펫지기 에디터 (반려동물 영양 정보 큐레이터)4분 읽기

강아지에게 채소나 과일을 간식으로 주는 보호자가 늘고 있다. "자연식이 건강에 좋다"는 생각에서지만, 강아지에게 독성을 유발하는 식물성 식품이 생각보다 많다. 주기 전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안전하게 줄 수 있는 채소

  • 당근: 100g당 41kcal의 저칼로리 간식으로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생으로 씹으면 치아 관리에도 도움. 단, 크게 자른 것은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작게 잘라 준다.
  • 오이: 수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매우 낮아 다이어트 중인 강아지에게 적합.
  • 브로콜리: 소량은 괜찮다. 단, 이소티오시안산 성분이 소화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하루 총 칼로리의 10% 미만으로 제한.
  • 고구마: 익혀서 준다. 식이섬유·비타민A 풍부. 당분이 있으므로 소량만.
  • 완두콩: 조리된 것, 소량. 냉동 완두콩을 해동해서 줘도 된다.

안전하게 줄 수 있는 과일

  • 사과: AKC에 따르면 씨앗을 반드시 제거한 후 준다. 씨앗의 아미그달린은 소화 과정에서 시안화물을 방출한다. 껍질 포함 과육은 안전하다.
  • 블루베리: 항산화 성분이 풍부. 간식으로 인기 있고 안전하다.
  • 수박: 씨와 껍질 제거 후 과육만. 수분 보충에 좋다.
  • 바나나: 당분이 높으니 소량만. 위장이 약한 강아지에게 부담될 수 있다.

절대 주면 안 되는 것

  • 포도·건포도: ASPCA APCC가 다수의 신고 사례에서 급성 신부전 연관성을 확인한 고위험 식품. 단 1알도 위험하다.
  • 양파·마늘·대파: 용혈성 빈혈. 생것·익힌 것·분말 모두 위험.
  • 아보카도: 퍼신(persin) 화합물이 심근·호흡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 체리: 씨·잎·줄기에 시안화물 화합물 포함.
  • 무화과: 피부·구강 자극 및 위장 장애 유발.

채소·과일 급여 원칙

WSAVA 권고에 따라 어떤 채소·과일이든 하루 총 칼로리의 10%를 넘지 않아야 한다. 처음 주는 음식은 소량부터 시작해 반응을 관찰한다. 구토, 설사, 복부 팽만이 나타나면 해당 식품을 중단하고 지속되면 동물병원을 방문한다. 강아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전체 목록도 함께 확인하고, 채소를 활용한 간식 만들기는 수제 간식 레시피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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