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던 개가 떠났다. 남겨진 고양이가 이틀째 밥을 안 먹고, 평소 함께 자던 자리를 맴돈다. 이것이 슬픔일까?
동물도 동반자 상실을 느끼는가
과학적으로 동물이 '슬픔'을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경험하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동반 동물이 죽은 후 남겨진 동물에서 행동 변화가 관찰되는 것은 많은 연구와 보호자 보고에서 공통적이다.
남겨진 동물에서 관찰되는 행동
- 식욕 감소·음수량 감소
- 무기력, 평소보다 많이 자기
- 함께 자던 장소·물건을 계속 확인하는 수색 행동
- 보호자에게 더 달라붙거나 반대로 더 회피
- 평소와 다른 발성 (울음·신음)
얼마나 지속되나
대부분 2~8주 내에 서서히 회복된다. 동물의 종·개체별 유대 강도·함께한 시간에 따라 다르다. 일부 개체는 더 오래 영향을 받기도 한다.
도와주는 방법
남겨진 동물 지원 방법
• 루틴 유지 (식사·산책·놀이 시간 동일하게)
• 1:1 놀이 시간 늘리기
• 강압 없이 자연스럽게 위로
• 2주 이상 식욕이 없으면 수의사 확인
• 새 동반 동물 도입은 충분한 시간 후에 신중히
• 루틴 유지 (식사·산책·놀이 시간 동일하게)
• 1:1 놀이 시간 늘리기
• 강압 없이 자연스럽게 위로
• 2주 이상 식욕이 없으면 수의사 확인
• 새 동반 동물 도입은 충분한 시간 후에 신중히
마지막으로
남겨진 동물도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보호자 자신도 슬픔에 빠져있는 힘든 시간에 남겨진 동물을 돌봐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그 동물의 달라진 행동을 이해하고, 루틴을 유지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