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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

고양이 갑상선기능항진증 — 증상·원인·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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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의 건강 문제는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응급 상황 시 가까운 동물병원 또는 24시간 동물의료센터를 즉시 방문해 주세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갑상선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은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T3·T4)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질환입니다. 고양이에서 가장 흔한 내분비 질환 중 하나이며, 주로 10세 이상 노령묘에서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

  • 체중 감소: 많이 먹는데도 살이 빠짐 (가장 특징적인 증상)
  • 식욕 증가: 항상 배고파하거나 음식에 집착
  • 활동성 증가·불안: 밤에 자지 않고 돌아다님, 안절부절
  • 다음·다뇨: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량 증가
  • 구토·설사: 빠른 음식 섭취로 인한 위장 증상
  • 털 상태 악화: 털이 거칠어지거나 엉킴
  • 심박 증가: 수의사가 청진 시 확인 가능

원인

대부분(98%)은 갑상선의 양성 선종(Adenoma) 또는 과형성(Hyperplasia)으로 발생합니다. 갑상선 암종은 드뭅니다. 환경 요인(식이, 캔 사료 포장재의 BPA 등)이 거론되나 명확히 밝혀진 원인은 없습니다.

진단

혈액 검사로 T4(총 티록신) 농도를 측정합니다. T4가 정상 범위를 초과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진단합니다. 노령묘에서 신장 기능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갑상선 치료 시 신부전이 드러날 수 있어서).

치료 방향

치료 방법은 수의사와 함께 고양이의 전신 상태와 보호자 여건을 고려해 결정합니다. 일반적인 치료 방향에는 약물 치료, 방사성 요오드 치료, 수술, 식이 관리 등이 있습니다. 각 방법의 적합 여부는 반드시 수의사가 판단합니다.

모니터링 및 생활 관리

  • 치료 시작 후 2~4주 이내에 혈액 검사로 T4·신기능 재검이 필요합니다.
  • 체중·식욕·활동량 변화를 주기적으로 기록하세요.
  • 정기 혈액 검사(3~6개월 간격)로 갑상선·신장 기능을 모니터링합니다.

언제 즉시 병원에 가야 하나요?

호흡 곤란, 입을 벌리고 숨쉬기, 기절, 심한 무기력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 동물병원을 방문하세요.

참고 자료

  • Feldman EC, Nelson RW. Feline Hyperthyroidism. In: Canine and Feline Endocrinology (4th ed.) (2015)
  • Scott-Moncrieff JC. Feline hyperthyroidism. In: Textbook of Veterinary Internal Medicine (2017)
  • 대한수의학회 소동물내과학 교과서 갑상선 질환 챕터 (2021)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교육·참고 목적이며 수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의심되면 수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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