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수의사협회(AVMA)에 따르면 수중 운동은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80% 이상 줄인다. 관절염이 있는 강아지, 노령견, 수술 후 재활 중인 강아지에게 수의사들이 권장하는 운동법이다. 하지만 모든 강아지가 본능적으로 잘 헤엄치는 것은 아니다.
수영이 어려운 견종 — 주의가 필요한 경우
불독, 퍼그, 보스턴테리어 등 단두종과 무거운 체형의 강아지는 수중에서 빨리 지치고, 짧은 주둥이로 숨쉬기가 더 어렵다. 이 품종에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시키고 보호자가 밀착해서 지원해야 한다.
처음 물에 데려가는 법 (AKC 권장 단계)
- 얕은 물(발목~무릎 깊이)에서 시작해 자신감을 갖게 한다
- 강제로 물에 던지거나 밀지 않는다 — 물에 대한 공포가 평생 남을 수 있다
- 보호자가 먼저 물에 들어가 초대한다
- 수영을 좋아하는 다른 강아지가 있으면 함께 입수하면 효과적이다
- 물속에서 좋아하는 장난감을 던져 관심을 유도한다
- 처음엔 짧게 — 피로나 스트레스 전에 긍정적으로 마무리한다
구명조끼 — 필요한 경우
- 수영을 처음 배우는 모든 강아지
- 수영이 어려운 체형 품종
- 파도가 있는 바다, 조류가 있는 강
- 보트 탑승 시
- 노령견, 장애가 있는 강아지
피해야 할 장소
- 조류가 강하거나 깊이를 알 수 없는 강·바다
- 청조(Blue-Green Algae) 발생 구역 — 시아노박테리아 독소가 강아지에게 치명적이다
- 수질 오염 의심 지역
- 반려동물 출입 금지 구역
수영 후 관리
- 귀를 충분히 건조시킨다 — 물이 귀에 남으면 외이염 위험이 높아진다
- 깨끗한 물로 헹궈 염소·소금·조류 제거
- 완전히 말린다 — 습기가 피부 트러블 원인이 된다
수영과 더불어 매일의 산책이 강아지 건강의 기본이다. 강아지 산책 완전 가이드를 참고하자. 겨울철 수영 후 저체온 주의사항은 강아지 겨울 관리 가이드에서 확인하자.